​켈로그, 1인 가구 맞춤형 시리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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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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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켈로그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켈로그는 최근 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저용량 소포장 시리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양이 풍부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는 시리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편의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켈로그의 인기 제품인 스페셜K 오리지널,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아몬드 푸레이크 4종으로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기존 시리얼 제품이 종이 박스에 담겨 판매되는 것과 달리 비닐 소재로 포장하고 4~5번(1회 제공량 40g)에 나눠 먹을 수 있는 200g대의 용량으로 편의성을 강조했다.

또 과자 봉지와 비슷한 크기로 부담 없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스페셜K 오리지널 220g의 3900원, 콘푸로스트 230g의 2900원, 첵스초코 230g의 3400원, 아몬드 푸레이크 270g의 3900원이다.

켈로그 마케팅 담당자는 “실제 우리나라 1인 가구의 비율은 2013년 25%를 넘어서며 4가구 중 1가구가 1인 가구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며 “1인 가구에 맞춰 출시된 이번 제품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이 풍부해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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