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2.93%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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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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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현대제철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아주데일리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다뤘던 현대제철은 오전 9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93% 오른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2분기 영업이익은 3589어원으로 시장컨센서스인 3100억원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추정치를 발표했던 당사의 3514억원도 상회했다"며 "하반기 자동차 강판 및 후판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전망이기 때문에 고로 롤마진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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