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차이나조이 2014에서 모바일 게임전용보안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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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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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보안 전문기업인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모바일 게임 전용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게임가드 포 모바일(nProtect GameGuard for Mobile)’을 출시하고 지난 7월 31일~8월 3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게임쇼인 '차이나조이(China Joy) 2014'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잉카인터넷측은 올해 차이나조이 2014를 통해 가장 먼저 엔프로텍트 게임가드 포 모바일을 선보인 이유에 대해 중국 모바일 해킹기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의 게임보안 기술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엔프로텍트 게임가드 포 모바일은 모바일 결제 해킹, 아이템·캐릭터 속성 변조에 대한 탐지 및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 무결성 검증, 안티 디버깅, OS 루팅이나 커스텀롬 변조 탐지 등 모바일 환경에서 발생하는 모든 해킹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다.

또한 최신 보안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모바일 해킹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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