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개방의 날 '주민들 한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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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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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개방의 날[사진=서울 북촌 개방의 날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서울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연다.

북촌 개방의 날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북촌문화센터는 물론 미술관과 갤러리, 공연장,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53곳이 참여한다.

이번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도 함께 열린다.

뿐만 아니라 북촌 개방의 날 행사에서는 북촌의 역사, 문학, 건축, 공예, 종교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전문가 특강과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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