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 현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겸 SDI PDP사업총괄을 맡고 있던 김현석 부사장이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은 1992년 삼성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을 시작으로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의 LCD T개발 그룹장, 개발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8월 부터 같은 사업부에서 상품전략팀장을 맡았으며 12월부터 현재까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겸 SDI PDP 사업을 총괄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개발 전문가로 꼽힌다.
삼성은 “김 사장은 9년 연속 글로벌 TV 1위 달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했다”며 “김 사장은 이번 승진으로 TV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사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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