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복합단지 ‘항아리 상권’ 공세피오레 독점상가 임차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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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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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용인공세 복합단지내 용인공세피오레 상가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용인공세지구 피오레 상가는 총 3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점포 별로 면적이 다양하다. 현재 5~6개 점포 외에는 이미 입점이 완료돼 선착순으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 임차인에게는 창업컨설팅 및 광고홍보비용이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용인공세피오레 상가는 권리금 부담 없는 신규 상가로 아파트 2000세대와 르노삼성중앙연구소, 삼성SDI 등 대기업 외 30여개 기업이 입점해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이 없어 주민과 직장인들이 인근 보라동 및 신갈 상권에 의지했던 게 현실이라는 전언이다. 따라서 단지내 독점상가인 용인공세피오레 상가가 이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독주택단지 및 로하스 주거타운의 분양이 끝나면 약 5000세대, 1만명 이상의 수요가 피오레상가로 집중될 것이라고 창업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공세지구는 기업과 아파트단지내 수요자들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상업용지인 ‘항아리 상권’으로, 구매력이 높은 젊은 회사원의 수요가 예상된다. 상가 추천 업종으로는 생활 밀착형 매장인 베이커리, 커피 전문점, 슈퍼마켓, 일반 음식점과 분식점 및 패스트푸드, 보습학원, 세탁소, 병원, 약국 등이다. 상가 바로 옆에는 유명 재활병원 보바스기념병원이 개발될 예정이라 지역 선호도 상승과 더불어 유동인구가의 증가가 예측된다.

에고가브랜드할인아울렛패션웨어하우스, 7386평 규모의 생태학습장 기흥호수공원, 그리고 수도권 경부라인 최초 코스트코가 들어설 예정이라 완공 후에는 일 평균 3만명의 유동인구가 모일 것으로 분석됐다. 개통 예정인 고매IC연결도로, GTX(일산-동탄)와 KTX(동탄-수서),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등은 편리한 교통으로 더 많은 유동인구를 유입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임대 관계자는 “용인공세피오레 상가는 주거·업무·편의시설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다 갖추고 있는 수도권의 마지막 노른자 상권으로 수요가 탄탄하며 안전하고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분양문의 031-284-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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