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바다숲 조성 수중 사진전 열어...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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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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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로 인한 갯녹음 어장 복원과정 전시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영실 이사장)는 기후변화로 인한 갯녹음 발생어장의 복원과정을 담은 바다숲 조성 수중사진전을 제주특별자치도 농어업인회관에서 12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갯녹음 어장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후변화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크며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을 수중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이번 사진전은 제주특별자치도 어촌지도자 협의회 일정에 맞추어 전시됨으로서 수산인들에게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서 해양생태계의 복원에 공동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IRA 제주지사(김대권 지사장)는 앞으로도 계속 갯녹음어장에 지속적으로 바다숲을 조성함으로서 해양생태계 보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공]

[사진=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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