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화재 보존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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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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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청남도 문화재 보존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상을 받게 됐다.

 충청남도는 도내 문화재의 보존관리를 적극 독려하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도 문화재 보존관리에 우수한 유공자(공무원 1인, 민간인 1인) 및 기관(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서천군은 문화재 보조사업비 집행률, 문화재 업무담당 공무원 청렴도 실적, 문화재 업무관련 교육이수실적, 홍보실적, 문화재 안전관리 등 9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91.5점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문화재 보존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더 문화재 보호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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