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산청군, 사업하기 좋은 지역 TOP 10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30 13: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정하균 기자]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14년도 12월 말 공장설립환경 등 6개 지표를 측정한 경제활동 친화성에서 도내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아 전국 228개 지자체 중 가장 사업하기 좋은 지역 TOP 10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부터 전국 6천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각 지자체의 조례, 규칙 등을 분석해 각 부분별 규제개혁 정도, 공무원들의 대민 친절도 등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해 지자체별 순위를 공개했다.

산청군은 전체면적 795㎢ 중 상수원 보호구역, 국립공원 구역, 수변구역 등 개발 제한 규제면적이 약 20%정도인 170㎢로서 공장설립, 기업유치 등 각종 개발사업에 상당한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군은 민선6기 취임 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유치 등 적극적인 행정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규제개혁팀을 신설 각종 법령, 조례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과도하게 규제된 항목은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또 법령개정이 필요한 사항 등은 중앙에 건의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산청군은 인구유입, 우수기업 투자유치 등을 위해 민원처리는 ONE-stop형식으로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고 각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처리 자세로 산청군에 투자하기로 한 업체가 상당히 늘고 있는 추세다. 또 강력범죄 없는 군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귀농·귀촌 인구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전원 농촌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으로 거듭 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