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45개 용역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시철도에서 근무 중인 용역업체 근로자의 고용승계 등 고용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도시철도에는 위탁역, 시설물 청소, 시설물 관리 등에 총 718명 (남자 334명, 여자 384명)의 용역업체 근로자가 상주하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도시철도의 안전운행과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용역 근로자의 고용안정이 필수적인 만큼 관련 용역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용여건이 개선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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