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연무 소요시간 10분 더 빨라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09 0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7일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 8.4㎞ 구간 전면개통 -

▲지방도68호선위치도[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전북 익산시 망성면에서 충남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를 연결하는 8.4㎞ 구간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 공사를 완료해 7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은 사업구간 8.4㎞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1092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06년 10월 착공해 2014년 12월까지 8년에 걸쳐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전북 익산·군산 지역 국도 23호선과 논산시 연무읍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교통망으로, 선형불량 및 차로폭(2차로→4차로)을 개선해 소요시간이 종전보다 10분가량 단축되는 등 원활한 교통 소통은 물론,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광현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내포신도시와 도 전역이 1시간대 연계 교통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역간선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