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승철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창조경제추진단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사항 및 운영에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창조경제추진단은 신발산업진흥센터를 방문해 부산의 전략산업인 신발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오는 2월 말 개소를 목표로 해운대구 센텀지구에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파트너 기업인 롯데와 함께 부산시 전략산업과 롯데의 강점을 접목하여 부산지역의 창조경제 활성화 및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의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일반인·대학생 및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방문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창조경제추진단의 방문을 통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성 및 부산창조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중앙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