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15년 설날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9 11: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총 5000억원 규모로 편성...개별 업체당 20억원이내 1년간 지원 가능

[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수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5년 설날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총 5000억원 규모로 편성된 2015년 설날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오는 3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중소기업의 계절적 수요자금 지원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신규와 만기연장으로 유동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남·울산 등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으로 개별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20억원 이내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금리는 신용등급 및 담보조건·종업원 급여이체·기업카드 이용실적·수출입 실적 등에 따라 감면혜택이 차등 적용된다.

여신기획부 이해구 부장은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난이 예상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설날 특별경영안정자금을 편성했다. 원활한 기업운영을 위한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