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청렴주의보’ 발령

  • 오는 22일까지 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감찰활동 실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2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구는 ‘전국 최우수 청렴 대덕구’를 목표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구 본청, 보건소, 사업소, 동 주민센터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감찰 사항은 △근무시간 준수여부 △선물 ․ 금품 ․ 향응 수수 △복무실태와 생활쓰레기 방치 △재난ㆍ안전분야 관리 실태 및 귀성객 교통안전 대책 △비상진료체계 구축 등 설 종합대책 추진실태 등이다.

특히, 직무관련자와 명절을 빙자한 선물 안주고 안 받기, 대민행정 지연ㆍ방치, 대민업무 불친절, 복무ㆍ보안관리 소홀 등을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해 구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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