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강사자격을 획득한 64명은 학교재난안전 교육에 대한 심화연수 및 자체 연찬을 통해 재난안전교육 강사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교육지원청 및 학교현장에서 학교재난 안전 교육 강사요청이 있을시 재능기부 형식으로 강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학교재난안전 전문강사는 퇴직소방공무원, 소방안전교육사, 응급처치법 강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명단은 수시로 업데이트 하여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재난예방과 자료실/한눈에보는안전교육자료/체험관및인력풀현황에 탑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노재홍 재난예방과장은 “ 얼마전 수원의 한 중학교 장애인 화장실내 화재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 및 신속한 119 신고와 3분만에 전교생 천여명이 운동장으로 무사히 대피하여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한 사례처럼 철저한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평소 각종 재난 안전교육을 반복적이고 실제 몸으로 체득하는 훈련만이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조·종례시간, 자투리시간을 활용한 나․침․반 5분 안전교육을 통하여 위기상황시 재난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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