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보행지킴이는 교통정책이 자동차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정부에서 제정한「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보행교통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로, 정부주도의 교통행정을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주도의 교통행정으로 보행환경과 보행문화 개선 등을 추진하는 활동이다.
위촉식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이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 20명의 보행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보행지킴이는 오는 30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2년 간 활동하게 되며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에서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향후 개선과제에 반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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