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 꿈의학교 공고를 시작으로 4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마감 결과 총 397편이 접수되었으며, 중복 신청 및 마감 종료 시각 도착분을 제외하면 최종 323편이 심사대상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꿈의학교 심사․선정위원회를 조직, 운영하여 4단계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51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51교는 유형별로 계절형꿈의학교 6교, 방과후꿈의학교 6교, 혼합형꿈의학교 39교로 선정했으며, 영역별로는 음악, 종합예술, 미술, 스포츠, 인문학, 기타 영역으로 다양하게 선정하였다. 아울러 25개 교육지원청별 고루 안배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환경적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특성을 꿈의학교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또한 선정된 꿈의학교의 개교를 위해 지속적인 인큐베이팅(지원․육성)을 실시한 후 준비된 꿈의학교별로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