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잎새주부라더’ 출시 한달 550만병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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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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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젊은층 인기

[사진=보해양조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의 신제품 ‘잎새주 부라더’가 출시 한달만에 약 550만병의 판매를 달성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20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잎새주 부라더’의 판매량은 이날 기준으로 약 550만병으로 하루 18만 병 이상이 판매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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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새주 부라더’는 알코올 도수가 17.5도인 소주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웰빙트랜드가 도수가 높은 술보다 술자리의 체험 문화나 대인관계를 중요시하는 주류문화의 배경에 맞춰 출시됐다.

‘잎새주 부라더’는 이름 자체가 출시때부터 ‘우리는 형제다’라는 슬로건으로 호남 지역민들은 형제와 같이 함께 성장해 정서적 유대감이 깊은 만큼 형제와 같이 지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호남지역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와 다양한 공법을 적용하여 제조 과정에서부터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현재 대학생 등 젊은 층과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높아 상승세가 이어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보해양조는 ‘잎새주 부라더’가 기존 제품보다 소주 도수가 1.5도 낮아진 만큼 도수 인하로 인한 원가 절감 비용을 청년 교육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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