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퍼플프렌즈’, 북미 최대 모바일 광고 트래킹 기업 ‘튠’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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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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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오른쪽)와 브라이언 김 TUNE 사업개발 APAC 지사장, 사진제공-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대표 이상석)의 그룹사 퍼플프렌즈(대표 이수형)는 모바일 광고 트래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튠(대표 피터 해밀튼)과 국내 모바일 광고 트래킹 솔루션 우선 공급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튠(Tune)은 정교한 모바일 트래킹 기술인 ‘모바일앱트래킹(MobileAppTracking)’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세계 40여 개국에 고객사를 둔 북미 최대 모바일 광고 트래킹 기업이다. 모바일앱트래킹은 모바일 앱 마케팅을 위한 광고 플랫폼이나 네트워크 활용 시 유입경로를 추적해 광고 성과를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퍼플프렌즈는 튠의 독보적이고 정교한 트래킹 솔루션을 자사 고객들과 마케팅 기업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됐다. 이를 통해 모바일 광고에 대한 정확한 성과 측정을 바탕으로 마케팅 목표에 최적화된 광고 서비스와 캠페인을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퍼플프렌즈 이수형 대표는 “튠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방대한 온라인,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한층 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광고 캠페인의 성과 극대화로 연결시켜 국내 모바일 마케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UNE Korea의 서울지사를 총괄하는 브라이언 김(Bryan Kim) 사업개발 APAC 담당 지사장은 “퍼플프렌즈는 한국 시장에서 퍼포먼스 마케팅을 선두하고 있는 대표적인 에이전시인 만큼 튠과의 마케팅 트래킹 기술력 결합이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광고주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진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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