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SNS 부문서 '동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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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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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SNS 절전캠페인을 통해 전력수급 안정 기여"

지난 5일 김종래 한국전력 부장(사진 왼쪽 첫 번째)과 정병호 차장(사진 오른쪽 첫 번째)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에서 마이클 갤러허 스티비어워드 회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전력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Asia-Pacific Stevie Awards)’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 모든 기업·단체·정부 등의 업적을 평가하고 알리는 일을 한다. 

특히 이번에 수상받은 소셜미디어 캠페인 부문은 한전의 PR마케팅 활동에 대해 세계 각국이 높은 평가를 내리는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 

한전은 2012년 4월 페이스북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셜미디어 소통에 나서는 등 다양한 SNS 절전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전의 소셜미디어 채널은 공식 블로그(방문자 26만명), 페이스북(좋아요 10만명), 트위터(팔로어 3만2473명), 카카오스토리(소식받는사람 5048명) 등으로 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열심히 듣고 회사 경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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