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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뭄대비 장단콩 파종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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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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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파주장단콩 안정생산 및 적기 파종 긴급지원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30일까지 긴급지원반을 운영하여 콩 농가별 적기파종 독려 및 가뭄대비 콩 파종요령을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가뭄대비 관리방안을 살펴보면 경운하는 방법은 땅을 깊이 갈이하고 상층토와 하층토를 골고루 섞어 양분이용을 향상 시키고, 콩의 생육은 산성토양에 약하므로 석회를 이용으로 중성으로 중화시켜 주어야 하며, 파종간격은 조간(두둑사이) 60~70cm, 주간(포기사이) 10~20cm, 파종량은 10a당 5~6kg 정도가 적당하다. 파종한계기는 6월 하순까지 가능하나 7월 이후로 넘어가면 수량 감소가 예상되므로 파종량을 20% 늘려서 파종해 주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콩 재배 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상 상황에 맞춘 기술적 지도 널리 전파하고 현장 애로사항 파악과 의견 수렴으로 가뭄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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