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휴업 학교 475곳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5 19: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교육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휴업한 유치원과 학교가 전국 475곳으로 나타났다.

15일 기준 오후 3시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휴업 유치원과 학교는 475곳으로 지난 12일 2903곳에 비해 크게 줄었다.

서울지역은 지난 12일 576곳에서 119곳으로, 경기 지역은 1780곳에서 155곳으로 감소했다.

이날 부산은 43곳, 대전은 14곳, 강원은 13곳, 충북 22곳, 충남 44곳, 전북 11곳, 전남 38곳, 경북 3곳, 경남 13곳이 휴업했다.

휴업학교가 줄어든 곳은 사회적 감염이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주 휴업 자제를 권고한 이후 교육부가 학교 내에서의 대응을 강조하면서 휴업을 불가피한 경우에만 하도록 권유하고 서울교육청과 경기교육청이 일괄 휴업을 중지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