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팬아트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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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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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엇 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지난 5월 14일부터 환타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LoL 팬아트 공모전 중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본선 진출작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션, 웹툰, 코스튬 플레이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 중인 LoL 팬아트 공모전은 LoL 경험을 플레이어의 창의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게임 외적인 분야로까지 확장시키고, 플레이어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이벤트다.

5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된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응모기간에는 무려 1180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였다.

4명의 라이엇 게임즈 디자이너로 구성된 팬아트 공모전 심사위원들이 구도, 색감, 포즈, 전체적인 완성도를 기준으로 채점한 결과를 토대로 총 20개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투표는 본선 진출작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작품들은 LoL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투표 사이트(fanta-lol.com)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다.

투표는 LoL 챔피언이 인쇄돼 있는 환타,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제로 제품의 캔따개 뒷면 코드를 온라인 투표 사이트에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투표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소환사 아이콘 ‘아티스트 포로’가 제공된다.

전세계 중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 아이콘이며, 라이엇 게임즈에서 LoL 커뮤니티를 빛내주는 아티스트들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각각 8월과 9월에 진행되는 웹툰과 코스튬 플레이 투표 참가자들에게는 각기 다른 소환사 아이콘이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3개 부문 투표에 모두 참가하게 되면 3종의 특별 소환사 아이콘을 모두 보유할 수 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27인치 iMac 레티나 5K와 함께 항공료와 숙박료를 포함한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부문별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맥북 프로 15인치,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맥북 12인치,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LoL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포인트 2만RP가 수여되는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스 본부 총괄 상무는 “플레이어분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팝스타 아리’ 스킨이 실제 게임에 적용된 것처럼, LoL을 게임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플레이어분들의 뛰어난 상상력은 LoL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금 진행되고 있는 웹툰 및 코스튬 플레이 부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 주관하고 환타가 함께하는 이번 2015 LoL 팬아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마이크로사이트(http://event.leagueoflegends.co.kr/fanart_201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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