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돈암동 개운산 인근 사찰 방생선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전 9시35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목조로 지어진 대웅전이 전소됐다. 방생선원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진 2층 건물과 상층부 3층에 목조건물인 대웅전이 자리 잡고 있다.
주지 스님 등 7명이 화재 당시 사찰에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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