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성안예술마을 벤치마킹 방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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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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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술 벽화로 유명한 화순 성안마을을 벤치마킹하는 방문객이 잇따르고 있다.[사진=화순군]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마을미술 벽화로 유명한 화순 성안마을을 벤치마킹하는 방문객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화순군에 따르면 미술전공 작가, 사진 예술기자, 원간환경 등 20여명이 함께한 아트투어팀이 화순읍 성안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아트투어팀은 문화관광체육부 소관 마을미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전국 마을미술마을 등을 방문하고 있다.

송현미 미술전공자는 "스토리가 있어 아름다운 성안마을의 작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주민 소득과 연계해 기업인도 참여할 수 있는 특성화된 마을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안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추진, 전국 10대 예술마을에 선정돼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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