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 10월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0 16: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광주시는 2015년도 게릴라가든 이벤트사업으로 오는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수대 광장 일대에서 '2015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광주시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 광주시는 2015년도 게릴라가든 이벤트사업으로 오는 10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수대 광장 일대에서 '2015 광주 도시정원 옴니버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게릴라가든 이벤트는 시민 참여를 통해 도시의 공공공간이나 자투리 땅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행사로, 시민과 시민단체가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 축제이자 자발적인 도시환경 개선 운동이다.

시는 올해 시민이 참여하는 게릴라정원 행사를 열기로 하고, 지난 4월 주관 단체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조경학과 조경설계연구실)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금남로와 문화전당 일원에서 시민들이 문화전당 개관을 자축하며 활력있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정원을 주제로 ▲시민참여 정원 조성(한평×5일정원) ▲시민을 위한 정원 교실 등 교육 프로그램 ▲가든 플리마켓, 싸목싸목 마을정원 나들이, 가든 레시피 등 기획 프로그램 ▲가든 관련 용품 전시 판매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축제 기간 전시하는 '한평×5일정원' 행사에 참가할 팀과 조성 계획을 공모한다.

생활정원과 게릴라정원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15개팀 씩 총 3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족, 친구, 동아리 등 자유롭게 2인 이상의 팀을 구성, 9월 10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정원 조성 주제와 계획도 등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