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이’ 홍진호&레이디제인, 자연스러운 스킨십+‘썸’ 코칭 영상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24 0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시네드에피]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인도 역대 흥행 1위 화제작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PK)’가 홍진호, 레이디 제인이 함께 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패러디 영상 ‘홍진호 & 레이디제인 썸 코칭 영상’을 공개했다.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는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 ‘피케이’(아미르 칸)가 우주로 돌아가는 리모콘(펜던트)을 도둑맞으면서 펼쳐지는 지구 표류기를 담은 코믹 휴먼드라마. 우주로 ‘컴백 홈’ 하기 위해 리모콘을 찾아 나선 ‘피케이’는 외계인의 시각에서 인도 내에 만연한 다양한 종교와 신에 대한 발칙한 도발을 감행한다.

발칙한 스토리의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가 홍진호, 레이디제인과 함께 한 특별한 ‘썸 코칭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에 함께 출연해 ‘국민 썸남썸녀’ 로 떠오른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이번 ‘썸 코칭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번에 공개된 ‘마리텔’ 패러디 영상, ‘썸 코칭 영상’에서 BJ로 변신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외계인 피케이의 ‘썸 코칭’을 자처했다. 영상 속에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지구인 여성 자구(아누쉬카 샤르마)와 썸을 타고 싶어 하는 외계인 피케이의 등장에 당황한다. 이어 그의 순수한 질문과 황당한 상황들을 통해 ‘썸 코칭’을 진행한다.

첫 번째로 데이트 의상을 코칭 하게 된 두 사람은 피케이의 노란 헬멧과 수많은 장신구, 통 넓은 바지, 007 가방에 경악하며 “차라리 아예 벗는 거 어때요?”라고 조언해 웃음을 유발한다. 두 번째 스텝에서 홍진호의 입에 커피 거품이 묻자, 레이디제인은 자연스럽게 홍진호의 입술을 닦아내며 ‘자연스러운 스킨십’ 시범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지구의 매너’에 대해 코칭 하자, 피케이의 엉뚱함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속 장면이 이어진다. 이에 ‘제대로 취하신 듯’ ‘저님 갑인 듯’ ‘갖고 싶다ㅋ’ 등의 댓글이 달려 폭소를 자아낸다. 영상 말미에서 두 사람은 영화 속 ‘힐링 댄스’를 함께 추며 ‘국민 썸남, 썸녀’ 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환상 케미를 자랑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의 피케이, 자구의 헬멧을 쓰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홍진호는 노란 헬멧을 쓴 채, 눈을 크게 뜬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외계인 피케이를 완벽 묘사했다. 레이디제인 역시, 분홍 헬멧을 쓰고 도도한 표정을 지어 보여 영화 속 자구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렇듯, 홍진호와 레이디 제인은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극 중 펼쳐질 외계인 피케이, 지구인 자구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는 ‘둠3’ ‘세 얼간이’ 등의 영화들을 제치고 인도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를 갈아치우며 1위에 이름을 건 흥행 대작. 인도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대만에서도 유례없는 흥행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200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 개봉 당시 각종 외신은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LA타임즈는 “외계인의 모습을 한 가장 급진적인 영화”라고 전했으며, 할리우드 리포트 역시 “라지쿠마르 히라니는 인도의 주류 감독들 가운데 단연 독보적인 감독”이라고 극찬했다.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PK)’는 오는 9월 3일 개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