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코카-콜라, 사진작가 조세현과 소외청소년 꿈 위한 출사 프로젝트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6 00: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국 코카-콜라가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사진촬영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행복을 찾아가는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조세현 작가와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짜릿한 행복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카-콜라가 2016년 탄생 130주년을 맞아 문화적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짜릿하고 행복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조세현 작가는 물론 유명스타들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재능기부 멘토로 참여한다. 가을-겨울-봄 시즌에 걸쳐 130일 동안 사진에 관심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행복을 위한 출사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총 100명의 학생들은 각 계절의 특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조세현 작가에게 직접 사진촬영을 배운다. 또 일일 사진작가가 돼 참석한 유명 스타들을 멘토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행복’을 주제로 한 사진 촬영의 시간을 갖는다.

가을 여행을 콘셉트로 한 오는 8일 첫 출사에는 아이돌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멘토로 참여한다. ‘암사재활원’ 등 5개 지역아동센터(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행복마을센터, 꿈꾸는나무)를 대상으로 사진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내년 봄까지 총 세 번의 출사가 끝나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짜릿한 행복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사회와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과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 조세현 사진작가는 입양 아동, 다문화가족, 노숙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오랫동안 재능기부 활동을 해 왔다. 조세현 작가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조세현의 희망프레임’은 보육원, 시설아동, 탈북청소년학교, 맹학교, 다문화학교 등에 소속된 청소년들에게 사진을 가르치는 장기 프로젝트 ‘조세현의 그린프레임’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