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과 학생 전원이 5일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것을 다짐하는 '신념서약' 선서식을 갖은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경복대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지난 5일 '신념서약 선서식'을 열고 올바른 직업관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항공서비스과 학생 전원은 올바른 직업관 아래 직업인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했다.
신념 서약식은 경복대만의 독특한 의식으로, 전문인을 양성한다는 학교의 교육목표를 반영하고 있다.
서약식은 신념서약 교육, 신념서약 낭독 및 선서, 신념서약서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항공서비스과 정수연 학과장은 "신념서약서는 취업 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와 함께 제출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신념서약 선서를 통해 직업과 인생의 의미, 직업선택의 능동적인 자세 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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