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과거 일진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박지윤은 "일진설은 사실 굉장히 민감한 문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은 "피해자 입장에서는 지울 수 없는 상처일 수 있다. 나를 괴롭혔던 친구가 TV에 나와서 밝게 웃고 주목받는 걸 보면 싫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지윤의 말에 MC 김구라는 "어느 정도 나이를 먹어야 본인 행동에 대한 판단이 서는 것인데 중, 고등학생은 아직 미성숙한 나이다. 그런 아이들이 과거로 인해 매도되는 건 안타깝다"며 정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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