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차관, WTO 통상장관회의 참석.."협상 의제 다양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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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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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여 DDA 이슈 뿐만 아니라 21세기 新이슈 논의

  • DDA 잔여 이슈에 대해 새로운 접근 "우리나라도 관련 논의 진전"

23일(현지시간)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을 비롯한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열린 ‘WTO 비공식 통상장관회의’에 우태희 산업부 2차관이 참석, WTO 협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WTO 사무총장과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통상장관이 참석하는 등 WTO 협상 진전을 통한 성과 도출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아울러 미래 WTO 협상에서 유의미한 성과 달성 방안, WTO 협상 아젠다 진전을 위한 단기적 조치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우태희 차관은 지난 12월 나이로비 각료회의 성과 달성을 평가하며 “DDA 잔여 이슈에 대해 새로운 접근으로 논의를 진전시키고 WTO 협상 의제를 보다 다양화하는 등 우리나라도 관련 논의 진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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