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고정수요 확보, 단지 내 상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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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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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탄탄한 고정수요를 확보한 단지 내 상가가 인기다. 단지 내에 위치한 상업시설의 경우 배후주거세대를 모두 고정적인 수요로 끌어들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유동인구 흡인력이 높아 고객의 충성도를 확보하여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충남 천안의 불당지구 단지 내 상가(1차분)도 최근 완판 되며 이러한 인기 행렬에 합류했다. 이 상업시설은 총 1758가구의 대단지인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4블록, 5블록)’내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다. 또 작년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개입찰을 실시한 미사강변 센트럴자이(1222가구) 단지 내 상가는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고, 경기 구리 갈매지구에 공급된 1196세대를 배후주거세대로 보유하고 있는 ‘갈매역 아이파크 에비뉴’는 분양 개시 이틀 만에 총 159실이 모두 완판됐다.

특히 대단지 아파트 상가의 경우 아파트 분양 때부터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대한 문의가 많고 대체로 계약률도 좋은 편이다. 대형건설사의 매머드급 단지 상가는 대단위 고정수요 확보와 브랜드에 따른 투자 안정성을 동시에 갖춰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풍부한 호재로 주목받는 광명역세권지구에 GS건설이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을 선보인다. 총 2653세대의 배후주거세대를 품고 있으며, 공간사용이 효율적인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를 분양한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광명역세권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1층과 2층에 테라스(일부)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1층~지상 2층 총 57개 점포 규모로, 층별로 ▲1층 43개 점포(전용면적 기준 24.95~96.72㎡) ▲2층 14개 점포(전용면적기준 33~97㎡)다.

상가는 KTX광명역 바로 앞 대로변에 위치할 예정이며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이번 1차 상가를 시작으로 향후 2차와 광명역파크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까지 들어서면 KTX광명역 대로변 일대가 스트리트형 상가로 변모할 예정이다.

KTX광명역 내에 마땅한 상업시설이 없는 만큼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MD구성을 선보인다. 1층에는 생활편의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층에는 식음, 병∙의원시설 등이 들어선다.(업종은 향후 변경 가능) 또 1층과 2층의 대부분 점포에 서비스 면적으로 테라스가 제공돼 실제 활용 할 수 있는 면적이 크고 다양한 형태로 이용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용률이 높아 실면적 활용도도 우수하다.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전용률은 62%다. 주변의 단지 내 상가와 중심상업지구의 전용률이 50%내외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며, 대다수 점포가 기둥 없이 구성되는 만큼 점포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KTX광명역 역세권 최적입지...배후수요 '풍부'

'광명역파크자이1차 상업시설'은 서남부권 요충지로 거듭나는 광명역세권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연간 약 700만명이 이용하는 KTX광명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광명역세권지구는 주변으로는 총 2만 7042명, 9744가구의 배후수요(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석수스마트타운이 조성 될 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273-1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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