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 서울반도체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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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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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성준모 의장이 31일 단원구 원시동 서울반도체(주) 안산본사에서 열린 ‘서울반도체 제1,2공장 간 연결통로 준공식’에 참석했다.

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인 서울반도체는 임직원 2천200여명에 연매출 1조원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이번 1,2공장 연결통로 준공을 통해 연간 50억원 이상의 생산성 향상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 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6년여 동안 많은 난관을 딛고 마침내 큰일을 성사시킨 이정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반도체 운송통로 설치’는 기업의 오랜 숙원사업의 해결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의 모범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관계 공무원들도 이번 사례를 교훈 삼아 우리 지역에 규제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잘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성준모 의장을 비롯, 서울반도체 이정훈 대표이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한상원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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