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상하이디즈니랜드점이 8일 정식 오픈했다. 2층짜리 원형 건축물로 이뤄진 스타벅스 상하이디즈니랜드점은 총 면적이 400㎡ 이상에 달한다. 상하이디즈니랜드 매장에 설치된 커피머신은 모두 6대에 달한다. 이곳엔 바리스타 110여명이 하루 3교대로 근무한다. 지난 3일부터 시범운영할 당시 하루 평균 이곳을 다녀가는 고객 수는 수 천명에 달했다. 스타벅스 상하이디즈니랜드점은 연간 고객 25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세계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스타벅스 매장이 되는 게 목표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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