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반 고흐 특별전시장으로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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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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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반 고흐의 작품이 컨버전스 아트로 새롭게 태어난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층 특별전시관에서는 오는 3월5일까지 오라미디어가 주최하는 ‘헬로 빈센트 반 고흐’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감각적인 조명 연출과 영상 테크놀로지, HD프로젝터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 형태인 컨버전스 아트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각종 모션 그래픽과 미디어로 재해석된 고흐의 작품을 느껴볼 수 있다.

전시는 <반 고흐, 그의 위대한 유산>, <인상주의를 만나다>, <파리에서 생레미까지>, <오베르에서 잠들다> 등 8개 파트로 구성됐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오후 6시 입장 마감)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연중무휴이다. 입장료는 일반 1만3000원, 초중고생 1만원, 유아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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