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00억 규모 가로수길 '한일빌딩'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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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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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중국인 여행객 늘자 자사 브랜드 통합 운영샾 등 운영 계획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LG생활건강이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일빌딩을 200억원대에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입점해 있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한일빌딩을 매입했다. 한일빌딩은 총 4층 규모다.

LG생활건강은 최근 가로수길을 찾는 중국인이 급증하자 자사 브랜드를 한일빌딩에 모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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