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주건환경개선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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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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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15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해「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이란 주제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과 함께 따뜻한 세상 만들기 봉사단 14명, 자원봉사자 1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랜 기간 관리되지 않아 오염된 벽지 및 장판을 교체, 주거내부에 대한 전기점검과 함께 전체전등에 대하여 LED전등으로 교체를 진행했다.

또한 욕조 및 변기 등 오염되고 막혀 사용할 수 없었던 하수도 전체를 점검 및 공사를 통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람이 살기 부적합했던 공간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됐다.

이번 도움을 받은 양주2동 김OO님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막막함에 모든 것을 포기하였는데 청소 및 도배, 장판 등을 지원해주어 고맙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며 희망적인 다짐을 했다.

김나영 센터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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