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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준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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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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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억원 투입, 1,100㎥ 규모의 배수지와 송․배수관로 3.5㎞를 매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 월곳리 일원에 인천상공강화산단㈜가 시행 중인 「강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용수공급시설(배수지: 5085㎡)에 대해 23일 준공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화 일반산업단지 용수공급시설 건설공사는 강화읍 월곳리 산74 일원에 총공사비 약 46억원을 투입하여 1100㎥ 규모의 배수지와 송․배수관로 3.5㎞를 매설한 공사이다.

용수공급시설 건설공사는 2014년 10월 착공하여 2016년 5월에 건설공사를 완료했다.

배수지전경[사진=인천시]


그동안 수질검사, 시설물 이관 및 지적확정 측량 결과(기정 4,997㎡ ➔ 변경 5,085㎡ 증 88㎡)를 반영한 강화 일반산업단지계획(변경)을 승인 고시(2016. 12. 5)한 바 있다.

이 번 용수공급시설 준공으로 강화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원활한 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입주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화 일반산업단지는 62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8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며, 10개 업체가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 중인데, 2018년까지 70% 이상 입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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