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 서비스'란 사전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카카오톡,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항공 여행에 필요한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대고객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메신저 검색창에 ‘아시아나항공 챗봇’ 또는 ‘asianachatbot’을 입력한다. 카카오톡의 경우 1:1 채팅을, 페이스북 메신저는 메시지 보내기를 선택한 후, 챗봇과의 1:1 대화가 시작되면 안내사항에 따라 문의를 진행하면 된다.
현재는 시범운용 단계인만큼 ▲예약 재확인 ▲운항정보 ▲출ㆍ도착 확인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정보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향후 미비점을 보완하고 서비스 항목을 확대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9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모바일 앱 내 '여권 스캐너' 기능과 국제선 '오토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여 여행객의 탑승수속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시 핸드폰을 통해 라운지 입장 안내 및 탑승게이트와 탑승시간 알림을 제공하는 '비콘(BEACON) 서비스'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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