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이두]
대만에서 4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는 이날 새벽 2시 2분께 대만 동부 타이둥(台東)현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약 15분 뒤 규모 3.3의 여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북위 22.90도, 동경 121.04도에서 발생했고, 진원 깊이는 10㎞다.
지진으로 인한 주요 피해나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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