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로저스가 한국 청년에게 공무원 되지 말라고 한 이유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정훈 기자
입력 2019-01-24 08: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

"공무원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세계 3대 투자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짐로저스가 한국의 청년들에게 당부의 말을 이같이 남겼다. 짐로저스는 23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서 투자와 삶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짐로저스는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공무원이 되려고 한다"며 "한국에 정말 많은 기회가 있을 거다. 민간 기업에서도 일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공무원이 되려고 하지마라. 그리고 빚을 만들지 말라"며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하던지 신경쓰지 말고, 부모님·친구·선생님 말 듣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했다.

또 그는 이민을 가거나 외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짐로저스는 "많은 한국인이 미국 등으로 이민 가려고 한다. 배우는게 많으니깐 떠나는건 좋다"며 "하지만 한국이 굉장히 역동적으로 변할거다. 돌아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