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전문기업 롯데로지스틱스가 2019년 설을 맞아 보육원 아동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 30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영락보린원을 방문, 교육물품 및 생활물품으로 구성된 ‘mom편한 에듀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17년부터 영락보린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정기봉사활동을 시행해 온 롯데로지스틱스는 이를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롯데로지스틱스가 기탁한 mom편한 에듀박스에는 영락보린원에 내원 중인 아동들의 연령대에 맞춰 영유아용 패딩부터 초등학생용 캐릭터 지갑 등 아동들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품목이 담겼다.
mom편한 에듀박스는 2018년부터 시행해 온 롯데로지스틱스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롯데그룹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이 결합해 탄생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 및 기타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교육 물품이 담긴 키트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
롯데로지스틱스는 작년 최초로 시행한 ‘mom편한 에듀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 아동들 약 140명 등에게 교육 물품 및 장학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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