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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창동61, 어린이‧청소년 신예 발굴 ‘K-POP댄스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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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19-05-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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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스트절크, TEAM마루, 화련무, 리버티크루, 포캐럿 등 댄스팀 축하 공연

  •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신예 댄서 발굴 ‘넥스타 컴페티션’과 댄스버스킹 참여 접수 중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서울 동북부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K-POP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플랫폼창동61 개장 이래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댄스 축제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시 주최 및 주관으로 플랫폼 창동61, 어반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등이 협력해, 차세대 K-POP 댄스 아티스트 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운영위원은 호서예전 전임교수 최인영 예술감독,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의 안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허란경 예술감독, 자넷잭슨 백댄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임란정이 디렉터로 위촉되어 페스티벌을 이끈다.

댄스 페스티벌 첫 날인 10일에는 오프닝 스트릿 댄스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예 댄서를 발굴하는 ‘넥스타 컴페티션 라운드 1’이 펼쳐진다.

페스티벌 둘째 날인 11일에는 본격적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넥스타 컴페티션 라운드 2’가  플랫폼창동61 앞 광장에서 펼쳐지며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 김가영과 자넷잭슨의 백댄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임란정이 각각 강사로 참여하는 일일 댄스 클래스가 하루 동안 5회 개최된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전임교수이자 KOMA CREATIVE 대표를 역임하며 BTS, f(x) 등의 안무가로 활동해온 허란경(Ricka)의 댄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진행된다. 안무가의 꿈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이 현직 안무가와 대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일과 11일에 진행되는 K-POP 댄스 버스킹과 넥스타 컴페티션은 4월1일부터 4월22일까지 K-POP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완료됐으며, 허란경 안무가의 댄스 토크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플랫폼창동61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16년 4월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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