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의 리얼가(격의)왕 코너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맛집이 소개됐다. 바로 4900원 차돌양지 육개장 정식집이다. 직접만든 6종 반찬과 차돌양지육개장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었다.

[사진=해당 방송 캡처]
손님들은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아낌 없이 내주는 음식과 맛있는 음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각종 채소, 6종 반찬이 4900원이라는 사실에 "요새 4900원으로 한끼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느냐"는 반응. 한 시민은 "그 돈으로 식사 만들라고 해도 못 만든다"고 거들었다.
주인은 "두 달 정도는 8천원에 팔다가 과감하게 가격을 낮췄다"며 아내, 첫째 누나, 둘째누나와 함께 가게를 운영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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