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김제동' 김유리 "장성규, 화면 계속 보니 밋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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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5-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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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밝혀

김유리 리포터가 화제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서 방송인 장성규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고정 게스트 김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유리는 "아침의 요정 '아요' 김유리가 전하는 '아요 뉴스'"라고 자신의 코너를 소개하자 장성규는 "이틀째 보니 반갑다. 친누나 같고 우리 회식 하지 않았냐. 어제"라고 말했다.

이에 김유리는 "어제 아침에 글라스로 소주를 마셨다. 과한 표현 죄송하다"며 "술을 마신 건 아니다. 어쨌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아침술을 거하게 드시는 걸 보면서 부러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혼자만 발빼는 유리 리포터"라고 말하자 김유리는 "지금 보이는 라디오 하지 않냐. 화면을 계속 보니 밋밋하더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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