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패션' 다시 떠오른다…신세계百, 10일부터 데님 할인전

데님 브랜드 '게스' 최대 30%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12일과 17∼19일 두 차례에 걸쳐 데님 브랜드인 '게스'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사진=신세계백화점]

'뉴트로' 열풍으로 상·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맞춰 입는 '청청패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1월부터 지난 7일까지 데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9% 늘었고, 매출도 전년보다 13.5% 늘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고객의 구매 신장 폭이 39.4%로 다른 연령대를 압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런 추세에 맞춰 오는 10∼12일과 17∼19일 두 차례에 걸쳐 데님 브랜드인 '게스'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서는 10∼26일까지 인기 데님 상품과 어글리슈즈를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