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국내 출시 앞둔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는 고성능∙고효율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이 탑재된다. 동급 엔진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e-XGDi150T의 최대토크는 28.6kg·m에 달한다.
첨단 기술로 안전도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 △앞차 간격 고려한 자율적 정차 및 출발과 차로중심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주행제어(IACC)’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보조(EAF) 등이 대표적인 예다. 운전석을 포함 총 7에어백을 적용해 탑승객 모두의 안전도 지킨다.
가격은 모델별로 상이하다. C3는 2246만~2266만원, C5는 2340만~2360만원, C7는 2745만~2765만원 수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디젤 제품 대비 최대 약 190만원가량 저렴할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계약을 하는 고객에게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아이나비 블랙박스 등)를 증정(8월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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