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현무는 심영순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며?"라고 묻자 마시고 있던 음료를 내뿜을 뻔했다.
당황한 전현무는 어쩔 줄 몰라 했지만, 심영순은 "절대 놓치지 마"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주에는 이혜성이 방송을 통해 연인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그는 1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KBS 방송이 이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해피투게더4'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 그때 게스트로 나간 거에 대한 보답으로 (전현무가) 제 라디오 방송에 나와줬다"며 "그때부터 친해지고 밥도 자주 먹었다"고 전했다.
'열애설이 터지고 전현무의 반응이 어땠나'라는 출연진의 질문에는 "첫 번째 반응은 '미안하다'고 하더라. 사귄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 이혜성은 지난 12일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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