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바이오학회는 학문적 업적이 뛰어나고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학술장려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지훈 선임연구원은 미세조류를 이용한 산업적 활용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과 활발한 학술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미세조류를 산업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광생물반응기의 설계와 제작, 미세조류의 고농도 대량배양기술과 효율적인 회수 공정의 확립이 필수적이다.
또한 한국해양바이오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미세조류를 배양할 때 생장성을 높이는 배양기술 연구 결과를 발표해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지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조류연구팀 선임연구원은 “국내 담수 미세조류를 이용한 기술 개발을 통해 담수 미생물 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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