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지역기업의 세무관련 업무의 편의를 위해 발행한 2021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책자.[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2021년 달라지는 지방세 법령개정에 대한 주요 내용과 각 세목별 지방세 종류와 중과세 제도, 기업을 위한 비과세·감면 등의 내용을 수록해 기업들이 지방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제작 했으며, 책자는 관내 기업체 등에 배부될 방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기업들이 지방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하였다.

경산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지역내 종교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 하고있다.[사진=경산시 제공]
점검 대상은 경산시 지역내 18개소(폐쇄 3개소 제외) 교회 및 성당이며, 경산시 전 직원 24명이 7개조 점검반을 구성해 종교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방문 점검했다.
대부분의 종교시설에서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서부1동은 종교시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도·점검에 협조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종교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 모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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